인천시 서구 검단출장소는 24시간 찜질방 등 목욕업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 결과 아주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
서구 검단지역 6개소 목욕업소에 대해 실시한 이번 점검은 공중위생감시원 1개반 2명을 동원해 욕조수를 채취, 검사 의뢰와 함께 목욕장의 위생상태, 조명 및 환기, 허용외 시설의 CCTV 무단설치 등을 점검했다.
신뢰성 확보를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을 분석·의뢰한 결과 검단지역 전체 목욕장 업소의 수질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전체적으로 위생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