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생학습관은 삼육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과 상호업무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 상호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해 실무적인 교류를 통해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갖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과정 홍보 및 제휴, 공동연구에 필요한 새로운 모델 발굴, 교육과정 전문 인력 등 상호 인적 교류 활성화, 교육과정과 관련한 기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추진키로 했다.
특히 협약 체결과 함께 삼육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에서 운영 중인 사회복지사 과정이 학점은행제 인정을 받아 학위 및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됐으며, 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하는 인천시민에 대해서는 40%의 수강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수강생 중 장학생을 선별해 혜택을 부여하고,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은 삼육대학교 총장 명의 사회복지사 2급 자격을 취득하게 되며, 인천시민을 위한 도서 기부 및 교육 과정에 관련된 콘텐츠도 제공한다.
한편 인천평생학습관과 삼육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은 교육관련 협력 및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을 협력키로 하고 구체적인 사항은 상호 협의 하에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