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통합진보당 남갑 예비후보는 15일 주안남부역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중소상인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신용카드가맹점 수수료 인하촉구 및 1%상한제 도입’을 촉구했다.
김 에비후보는 성명을 통해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1% 상한제 도입, 가맹점간 수수료율 차별 해소, 원가내역 공개 및 표준내역에 근거한 산정기준을 법제화, 수수료심의위원회 구성으로 법안이 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중소상인들을 살리는 정책을 만들고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선순환을 위한 유통물류체계 모색 등으로 더욱 가깝게 다가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2007년부터 지역의 상인들과 함께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운동을 펼치고 있는 정수영 인천시의원, 문영미 남구의원, 이선숙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남구지회장 등과 함께 중소상인들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