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윤성(남동갑) 의원은 15일 관내 보훈단체들이 입주해 있는 구청 앞 컨테이너 사무실을 방문, 보훈정책에 대한 현장 회원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정부로부터 어렵게 국고보조금 17억원을 끌어와 오는 5월 남동구 8개 보훈단체가 입주할 번듯한 건물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인천 보훈병원 건립이 늦어지고 있는데 보훈병원 유치를 재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인천보훈병원 건립을 계속 유보시킬 경우 인천지역 내 대학병원을 위탁병원으로 지정해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받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