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규 새누리당 고양 일산서구 예비후보는 15일 기존의 인프라 특성을 잘 살려 특화된 명품도시를 추진하겠다며 4·11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우리 지역은 도시컨셉이 없다”며 “‘정치인의 정치’에서 ‘국민의 정치’로 바꿔야 하고 새 정치비전으로 ‘모두를 위한 대한민국’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기득권을 깨는 정치’”라며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국민법안 발의권 ▲공직뇌물 50배 배상제 ▲법원·검찰 등 권력기관 징계위원회의 공익대표위원 50% 배정 등을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