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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작년 11월 완공 보행자다리 무너져

 

동두천시가 보행자를 위해 2억8천6백만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완공한 다리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동두천시 등에 따르면 이날 15일 오전 6시8분경 미2사단 후문쪽 보행자 전용다리인 인도교가 무게의 하중을 이기지 못하고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시 관계자는“기존 교량연석 부분과 슬라브간 철근이 연결되지 않아 인도교 하중을 이기지 못하고 붕괴됐다”며“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사고 이후 동두천경찰서는 원인파악에 들어갔으며, 시는 시공업체와 함께 정확한 원인을 파악 후 재시공할 계획이다.

한편, 동두천시에는 이와 같은 보행자 전용다리가 5군데가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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