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강상태 성남시의원(신흥1, 수진1·2동)은 지난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누리당 신영수 국회의원이 지역에 성남보호관찰소 유치했다는 그간의 주장(본보 2011년 11월17일자 5면 보도)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강 의원은 성남보호관찰소를 지역에 영구히 입주키 위해 신 의원이 건물매입과 리모델링 예산 97여억원 책정에 나섰다고 주장 했으나 신 의원은 터무니없는 내용이라며 예산 전액 삭감을 관철시키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었다.
강 의원은 보호관찰소가 지역에 자리 잡게 될 경우 주민들에게 좋지않은 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한 나머지 신 의원에게 사실 관계를 직접 문의하지 않고 관련내용을 언론 등에 공표해 신 의원에게 피해를 끼친 점을 사과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