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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4.11총선] “성남의회 위례신도시 사업안 재상정해야”

이상호 민주통합당 성남수정 예비후보와 윤원석 통합진보당 성남중원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성명을 내고 성남시의회가 위례신도시내 분양아파트 건립 및 벤처기업 유치를 위한 정자동 시유지 매각안을 부결처리한데 대해 강도높게 비판한 뒤 재상정 처리를 촉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위례신도시 사업안을 부결시킨 새누리당 의원들은 시민에게 석고대죄 해야한다”며 “다음달 말까지 LH와 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하지 못하면 사업권을 포기할 형국으로 오는 24일 본회의에서 사업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예비후보도 “위례지구내 1천137세대 아파트를 건립·분양해 1천17억원의 재원을 확보, 도시정비 순환용 임대주택 2천140세대를 건립해 기존 시가지의 주민이주단지로 활용해야 하는데 이번 부결로 중원구지역 3단계 이주단지 마련이 어렵게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면서 “회기 마지막날 본회의에서 재차 상정해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16일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의, 무기명 비밀투표를 거쳐 부결처리했으며, 시의회는 오는 24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제18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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