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성공개최 및 생활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올해를 음식물쓰레기줄이기 원년의 해로 정해 범구민실천운동을 전개한다.
20일 구에 따르면 범구민실천운동을 모든 가정 및 각 분야별로 확산시키기 위해 구는 주부, 학생, 자생단체, 환경단체 중에서 감량 실천 리더 200여 명을 선발, 음식물쓰레기줄이기 실천방법, 음식문화개선사업, 종량제 실시 등 감량실천운동에 대한 교육, 홍보 및 캠페인 등을 선도적 리더자로 활동하게 할 예정이며, 3월 중에는 음식물쓰레기줄이기 범구민실천운동 발족 및 결의대회도 개최키로 했다.
또한 음식물쓰레기를 다량 배출하는 학교, 군부대, 기업체 등 집단급식소 380개소에 대해 영양사, 조리사 등 실무 취급자에게 사업장별 맞춤형 감량을 추진토록 해 사내신문, 학교게시판, 홈폐이지 등에 실천사례 및 음식물관리 노하우를 소개, 생활 속에서 실천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