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빈곤층 취업사업인 희망 리본 프로젝트를 운영키로 하고 참여할 시민 119명을 모집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20~64세의 시민이며 시는 이들에게 취업 일자리와 함께 알코올 중독 상담 등 복지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부설 일자리원스탑성남센터가 위탁·운영하며 취업장애 요인을 제거해 안정적으로 취업 혹은 창업할 수 있게 돕는 일에 주력한다.
참여자에게는 연 60만원 정도의 참여실비 제공, 희망키움통장 우선 가입권 등도 제공된다.(문의:☎031-729-2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