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명예퇴직 및 공로연수 등으로 결원이 발생된 후속 조치로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시는 고양시 인사위원회 개최결과 근평, 다면평가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공직내부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는 송이섭 정책기획담당관을 국장급으로 승진하는 등 국장급 1명, 과장급 5명, 팀장급 22명, 7급 이하 129명 등 총 157명의 대규모 승진인사를 발표, 민선5기 가장 큰 규모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고양시의 이번 승진인사의 특징은 △민선5기 창의성과 헌신성 등 인사 5대 원칙 준수 △철저한 인사청탁 배제 △여성·장애인 및 소수직렬에 대한 배려 △기피·격무부서와 동 주민센터 등에서 묵묵히 일하는 공무원들을 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