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호 민주통합당 인천 부평갑 예비후보는 고용서비스협회 부평지회 월례회에 참석, “근로빈곤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총선·대선 공약화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최선의 복지와 고용 정책은 일자리 창출이란 것은 모든 사람들이 동의하지만 그 일자리의 질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논의를 해야 한다”며 “우리나라처럼 양극화가 심화돼 있고 비정규직의 비율이 높은 현실은 서민 근로빈곤층의 사회적 심리적 절망감을 높여 큰 사회불안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일자리의 창출의 주요 분야인 청년실업, 기업 지원과 함께 복지문화 일자리, 고졸취업, 여성 비정규직 일자리 정책에도 노동인권 침해요소 여부와 정규직화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