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는 고품질 생산을 위해 영농사업을 지원키로 하고 ‘2012년 쌀 안정생산 계획’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관내 논 면적 1만2천464㏊에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는 고품질 쌀 6만1천톤을 안정적으로 생산키 위해 시한영농의 적기추진 및 농가의 영농비용 경감시책 등의‘ 2012년 쌀 안정생산 계획’을 마련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부족한 농촌일손을 감안해 20억원 들여 못자리용 상토 810천포/20ℓ를 지원공급 하고 밥맛이 좋은 추청벼 등 6개의 벼 우량 보급종 191톤/6천만원의 적기 지원공급 및 땅심을 높이기 위한 규산질비료 등 토양개량제 7천898톤/10억 5천만원을 공급하는 등 농가의 영농비용을 경감한 시한영농 적기추진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친환경 쌀 등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강화군 화도면에 친환경농업지구(단지)를 1개소/168ha를 8억5천여만원을 들여 추가 조성하고,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한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에 우렁이 등 친환경농자재 공급에도 7억4천여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시관계자는 “이외에도농작물 돌발 병해충 지원(4억 5천만원)방제사업 추진과 이상기후에 대응한 재해대책추진 등에도 만전을 기하여 고품질 쌀 생산목표 달성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