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남미시장 판로개척에 나설 ‘통상촉진단’ 참가기업 10개 사를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자격은 성남 지역 내 소재한 중소제조업체, 수출무역업체다.
선정된 기업은 오는 6월 18일부터 26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와 칠레 ‘산티아고’에 파견돼 수출 상담 등에 나선다.
시는 현지 시장 동향 등 자료 제공과 해외시장 조사비,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통역비 등 공통 경비를 지원한다.
주요 대상 품목은 △브라질 지역 화장품, 자동차·기계부품, IT·보안기기 제품 △칠레 지역 중장비 건설기계, IT 및 무선통신기기, 가전제품, 보안장비 등이다.(문의:☎031-729-2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