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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비자센터 단골손님은 휴대폰

인천시 소비자들이 지난해 소비자상담센터(1372)로 휴대폰에 대한 상담을 가장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 소비생활센터는 지난해 정부(지자체)와 소비자단체의 통합소비자상담망인 소비자상담센터(1372)에 접수된 인천시민의 소비자상담 총 4만1천422건의 내용을 품목별, 상담이유별, 처리결과별로 분석한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2011년 1년간 1372로 접수된 인천시민의 상담건수는 4만1천422건으로 전체 상담건수 77만8천50건의 5.3%를 차지했다.

또한 품목별로는 휴대폰에 대한 상담이 2천549건으로 전체의 6.2%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초고속 인터넷 1천73건(2.6%), 스마트폰 762건(1.8%), 이동전화서비스 679건(1.6%) 순으로 모두 정보통신 관련 상담이 모두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자동차, 헬스, 보험, 병원 관련 상담은 상승세를 보였으나 노트북·퍼스널컴퓨터, 인터넷정보이용서비스, 유선·위성방송 관련 상담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사유별로는 품질, A/S에 대한 상담이 1만453건(25.2%)로 가장 많았고, 단순 문의·상담이 8천956건(21.6%), 단순 계약해제·해지가 4천223건(10.2%), 기타 부당행위가 4천193건(10.1%)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처리결과 별로는 대부분 소비자분쟁해결기준 설명, 피해구제 절차 등에 대한 정보제공이 3만6천261건(87.5%) 이뤄졌으며, 상품에 대한 정보제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판매방법별로는 국내전자상거래가 3천550건(8.6%)으로 가장 많았으며 TV홈쇼핑 관련 상담이 크게 늘었고 새로 분류된 소셜커머스도 361건으로 0.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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