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입학식은 장학증서 수여,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장학생은 컴퓨터응용기계과 서정민 학생 등 7개학과(금형디자인과 김인영, 자동화시스템과 김요한, 시스템제어정비과 노근영, 스마트전기과 박선두·임용우, 전자정보통신과 홍경표, 신소재응용과 전일권)에 총 8명이 선발됐고 이들에게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이어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대학생활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동아리 댄스공연, 신입생 끼 발산, 게임, 연예인 축하공연 등이 열려 젊은 낭만의 기운이 가득했다.
김완수 학장은 “한국폴리텍대학은 전국에 34개 캠퍼스를 둔 국내최대 규모의 고등기술 교육기관으로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육성에매진해와 실속의 전당으로 정평받고 있다”고 전제하고 “첨단 교육장비와 실험실 및 연구실 등과 기숙사 등 기술학문 연구·학습에 좋은 환경, 그리고 자타가 인정하는 취업률, 각종 장학금 혜택 등으로 실사구시적 복지형 기술교육기관의 역할을 다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김 학장은 또 “성공하겠다는 의지와 비전, 능동적 사고와 열정, 도전정신과 창조의 힘에 열과 성의를 다해 반드시 성공하는 장한 폴리텍 대학인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