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호 민주통합당 인천 부평갑 후보는 최근 인천보훈회관에서 열린 전몰군경미망인회 시지부 월례회에 참석해 국가차원의 예우와 지원이 아직 부실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문 후보는 “세계적으로 보면 선진국이 되기 전에는 전몰 희생자와 미망인에 대한 예우가 부족하지만 선진국이 되며 철저한 예우와 지원을 해 국가의 자존심을 찾는데 이제 우리도 그 자존심을 찾을 때가 됐다”고 말했다.
또, 문 후보는 “미망인에게도 참전 수당이 지급될 수 있도록 각 구 조례 개정을 민주통합당 시당 위원장으로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