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도가 실시한 ‘2011 시·군 기업SOS시스템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31개 시·군의 기업SOS시스템 참여 기여도, 기업애로 발굴 처리, 기관추진상황 등 3개 분야 15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고 시는 하이테크밸리, 판교테크노밸리, 야탑밸리, 위례신도시, 동원동 등 5개 산업 거점 지구를 구축해 전년대비 590개 기업을 유치하고 총 2천880개 기업에 행정 및 재정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은데서 높이 평가됐다.
또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자금문제, 공장 신·증설 등 968건의 기업애로를 파악·처리하고 453개 기업에 952여억원에 대한 대출지원부문도 긍정적 평가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