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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4.11총선] 서·강화갑 이학재, 가좌시장 방문

김교흥 민주통합당 김교흥 인천 서·강화갑 후보는 “청라국제도시의 거품 분양은 현 정부와 전임 인천시장의 공동작품으로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경제정의실천연합 발표를 인용, “청라신도시 건축비가 정부 고시 법정 건축비보다 1조6천억원이나 비싸게 책정된 것으로 법정건축비보다 공공은 1.2배, 민간은 1.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2008년 분양당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공개한 3.3㎡당 건축비는 공공아파트는 567만원, 민간아파트는 667만원으로 같은 해에 정부가 고시한 기본형 건축비가 470만원인 것과 비교하면 공공은 1.2배, 민간은 1.4배나 높은 금액”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 같은 차이로 인해 공공아파트는 평당 97만원(30평기준 2천910만원), 민간아파트는 평당 197만원(30평 기준 5천910만원)의 차액이 발생, 법정건축비보다 청라건축비가 총 1조 6천289억원이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김상섭기자 kss@

“청라아파트 거품분양 현정부·전임시장 책임”

서·강화갑 김교흥 “법정 건축비보다 1조6천억원 비싸게 책정”

새누리당 이학재(인천 서·강화갑) 의원은 6일 가좌시장을 찾아 시장상인과 영세자영업자들의 애환을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시장상인들은 “대형마트 때문에 과거에 비해 전통시장 이용객이 엄청 줄었다”며 “우리 같은 서민들이 먹고 살 수 있도록 전통시장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아케이드 설치 등 시설현대화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이용객의 편리성을 높여야 한다”면서 “주차장 확충, 전통시장 인근 이면도로에 한해 탄력적 주차허용 등이 필요하다”며 대안 마련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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