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신영수(성남 수정)은 7일 지역사무소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신 의원은 이날 “희망의 정치, 비전의 정치, 통합의 정치, 예측 가능한 정치, 따뜻한 정치의 가치 추구에 온 몸을 던지겠다”며 “19대 국회에 진출하면 집 걱정없는 수정구 역사를 만들어 보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집 주인의 자기 부담금을 최소화하고, 세입자에게는 임대주택을 적극 제공해 주거에 관한 한 걱정이 없도록 하는게 정치”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강남~성남~용인으로 이어지는 수도권 동남부의 거점도시로 만들어 문화·예술·교육·환경도시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진력해 나가겠다”며 “주민과의 왕성한 소통을 통해 서민경제, 고용불안, 청년실업 등 현안 해결을 펴 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