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공천전략지역인 성남 분당갑에 이종훈 전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이 7일 ‘인재 영입케이스’로 공천을 받았다.
민주통합당도 이날 파주갑을 경선지역으로 선정, 윤후덕(55)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과 정진(46) 전 국회 정책연구위원의 경선을 통해 후보를 정하기로 결정하는 등 5곳에 대한 공천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민주통합당은 그러나 단수후보로 파주을에 박정(49) 당 정책위 부의장을 선정, 공천심사위에서 의결했지만 최고위원회에서 야권연대 대상지역으로 분류되면서 최종 결정을 유보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3차 공천자를 확정발표, 서울 동대문을에 홍준표 전 대표를 비롯해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박선규(영등포갑)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 16개 지역에 대한 3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