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청소년 관련 기관이 2년 연속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서구가 청소년 수련활동의 메카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11일 구에 따르면 서구청소년수련관, 검단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에게 공공성 및 신뢰성을 바탕으로 양질의 청소년 활동을 제공하는 국가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해 ‘2012년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운영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그동안 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12년도 국가인증 프로그램으로 ‘국가 인증 제1030호 지렁아 환경을 부탁해’ 등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검단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국가 인증 제987호 풋풋한 사랑나누기’ 등 6개 국가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두 기관의 다양한 국가 인증 프로그램 개발은 주5일 수업제 자율시행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 시행에 따른 청소년들의 체험활동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사고 함양을 위한 폭넓은 참여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청소년수련활동 국가 인증제는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정책 사업으로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의거 청소년 활동 참여 및 활동기록의 유지·관리·제공하는 국가인증 제도이다.
(문의 ☎032-577-7979, 032-569-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