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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점검으로 회사 건강체크 해볼까?

신용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본부장 김종신)는 중소기업 건강관리시스템 공동 운영기관으로 중기청, 기보 및 중진공과 함께 지방중기청, 신·기보 지점 및 중진공 지역본부에서 기업건강 진단신청을 동시에 접수한다.

13일 신보 인천영업본부에 따르면 기업건강진단 신청대상은 제조업, 출판·영상·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창업 후 2년 이상이고, 상시근로자 수가 5인 이상’인 중소기업이나 건설업, 부동산 및 임대업, 금융 및 보험업,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 숙박 및 음식점, 소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건강진단 신청기업에 대해서는 기술·경영전문가가 생산, 기술, 품질, 재무, 조직 등 기업경영 전반에 관한 상황·위치, 경쟁력, 위기관리 역량 등 기업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진단을 실시하며, 이들 전문가는 기업성장통 원인, 위기관리 취약요인 및 개선 포인트를 도출한 후 기업성장 로드맵 및 세부 실천과제가 포함된 ‘진단보고서’를 작성해 진단기관 및 진단기업에 제출한다.

아울러 진단기관은 진단기업과 협의해 ‘건강관리 처방전’을 발급, ‘지역 건강관리위원회(지방중기청 내 설치)’에 송부하면 위원회는 처방내역을 심의한 후 개별 지원기관에 처방전을 추천하며, 지원기관에서는 건강관리 처방내역에 따라 정책자금, 신용보증, 기술개발, 국내외 마케팅, 생산정보화 및 공정혁신 등 맞춤형 치유를 실시한다.

한편 신보 인천영업본부 관계자는 “사업(공급자)중심 지원체계에서는 수요자인 중소기업이 다양한 사업 신청을 위해 여러 기관을 방문했으나 ‘중소기업 건강관리시스템’ 도입 이후, 1개 기관 방문으로 다양한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어, 이제부터 기업(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체계가 본격 시행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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