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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화재 위험요소 ‘원천차단’

인천소방안전본부가 건조하고 강풍이 많은 날씨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4월30일까지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한다.

13일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번 ‘봄철 소방안전대책’은 청소년수련시설, 문화재, 철도역사 등 60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방화시설 작동기능점검 및 관리유지상태, 안전시설 관리 및 안전대책, 소방훈련 및 자율방화관리 실태 등에 대한 점검도 실시한다.

특히 지하철역사에 대해서는 소방서와 합동으로 공기호흡기 사용 훈련 등 현지적응을 위한 실제훈련 및 순찰,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지하철공사장, 신·증축 대형공사장 등에 대한 해빙기 안전사고예방 및 관리를 위해 대상처 현장 확인 활동을 강화해 재난·화재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 할 계획이다.

소방안전본부는 이와 함께 봄철 산불화재 발생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예방, 감시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은 봄철 화재에 있어 가장 큰 위험요인이며,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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