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각 동주민센터 및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는 지역 내 ‘결혼이민자여성 미용자격증취득반 교육’ 희망자를 오는 22일까지 접수 받는다.
15일 구에 따르면 교육 희망자로 선정된 결혼이민자 여성의 교육비 및 실습비는 전액 구에서 부담하며 자격증 취득 후 100% 취업을 목표로 교육을 추진한다.
구는 교육대상자는 자격증을 취득해야함으로 한국어 및 한글이 가능해야 하며, 9개월간의 교육과 실습기간이 있어 본인의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전년성 서구청장은 “점차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한국사회 조기 정착 도움과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지원하며, 다문화가족의 사회적 자립과 사회적응 등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취업지원 사업을 통한 만족도 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