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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허리띠 꽉 조인다

인천시가 재정위기극복을 위해 세수확보 및 예산절감 등을 각 부서마다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시가 직접 지원하는 보조금지원시설도 예산절감추진계획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19일 시에 따르면 올해 보조금 지급대상 시설은 종합사회복지관 20개소에 117억3천100만원과 광역자할센터 8개소 61억7천200만원 등 총 28개소에 179억여원에 달한다.

이에 시는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예산절감 방안을 착안, 법인 또는 시설 직원 감원 발생될 경우 주가증원을 자제토록하며, 부득이 증원할 경우 사회복지봉사과와 협의 추진을 유도키로 했다.

또한 군수·구청장 승인 사항뿐 아니라 시설단체에서도 시설의 예산과목 전용을 자제토록 하고 워크숍, 해외연수, 나들이 행사 등 행사성 소요 경비를 절감하고 기타경상비 및 일반수용비절감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오는 29일 군·구 담당 팀장급 관계자들을 소집해 시에서 보조금을 직접 지원하는 시설에 대해 예산절감 협조사항을 설명하고 동참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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