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가족들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내손으로 재배하는 즐거움과 신선하게 생산한 농산물을 먹을 수 있는 주말농장을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양주시 관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주말농장은 13개소에 6만8천760㎡이고 분양가격은 3.3㎡당 8천원~1만천원으로 도시민들이 직접 분양을 받아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대부분의 주말농장 운영 농장주들은 기본적인 비료주기, 간단한 병해충 방제 등의 작물 재배관리를 해주고 있어 처음 농사를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농작물을 심고 재배 관리해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일부 주말농장은 이미 분양이 완료돼 주말농장을 분양받고자 하는 도시민들은 서둘러야 한다”고 전했다. 주말농장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센터 농업진흥과 관광농업팀(031-8082-7221)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