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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안보정상회의 성공개최” 성남 치안활동 강화

지역 치안당국이 핵안보정상회의를 앞두고 관내 테러 취약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서는 등 회의 성공적 개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2일 성남수정경찰서, 지하철 역사 등에 따르면 오는 26~27일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 핵안보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관할이 서울시계에 위치하고 수도권 치안안전과 맥을 같이하며 서울공항까지 위치, 상대적으로 테러 취약성이 높은 지역을 관할하는 성남수정경찰서가 테러 취약시설물에 대한 점검활동을 강화해 가고 있다.

박찬흥 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테러 취약시설의 하나인 지하철역사에 대한 안전점검 활동을 폈다. 이들은 21일 서울지역과 인접한태평역, 가천대역, 산성역 등 분당선과 8호선 등의 주요 테러취약 시설물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이들은 이날 지하철 역장 등과 합동으로 테러대응태세 준비상황, 불품 보관함 및 배수로 등 테러 취약시설을 일일이 점검했다.

수정경찰서는 핵안보 정상회의가 종료될 때까지 지하철 역사에 경찰 24명을 주요 취약지에 배치, 순찰활동을 펴나갈 방침이다.

경찰서 관계자는 “서울에 인접해 상대적 긴장감이 높고 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행사 성공에 일조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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