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23일 영상회의실에서 교통안전 관련 25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2012년도 1/4분기 ‘교통안전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통안전 네트워크 협의회’는 시를 비롯, 인천지방경찰청, 교육청, 교통안전공단 경인지역본부 및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 버스·택시·화물운송사업조합 및 협회, 공제조합, 녹색어머니연합회 등이 참여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각 기관·단체별로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를 위한 올해 교통안전대책을 발표하고, 기관·단체간 상호 업무 공유 및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인천이 교통사고 없는 교통안전천국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우기로 합의, 시민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 전환도 함께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각 기관·단체별로 보고한 올해 교통안전시행계획에 대해 철저한 업무공유와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 교통사고 없는 인천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