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흥 민주통합당 인천 서·강화갑 후보는 24일 오전 인천청라국제도시를 방문, 김진표 원내대표와 함께 청라지역의 주민 숙원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청라주민들은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 확정, 인천공항철도 청라역 조기개통, 제3연육교 건설 조속 추진, 수도권매립지 2016년 종료를 건의했다.
이 자리를 마련한 김교흥 후보는 “당초 한명숙 대표가 오시기로 했으나 건강이 좋지 않아 참석치 못했다”면서 “주민들과의 약속을 저버릴 수 없어 대신, 교육전문가이자 경제통인 김진표 원내대표를 모셨다”고 말했다.
이에 김 원내대표는 “청라국제도시가 명실상부한 국제도시가 될 수 있도록 오늘 나온 의견들을 당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건 능력있는 사람이 일을 추진해야 제대로 진행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