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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4.11총선] “비무장 지대, 평화·경제·생태벨트로 조성”

 

민주통합당 경기도당(위원장 조정식)이 “4·11 총선에서 도내 35석 이상 점유해 MB정권을 심판하겠다”고 자신감을 표출했다.

조 위원장은 28일 이찬열(갑)·신장용(을)·김영진(병) 등 수원지역 후보들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도당의 주요 공약과 총선 전략을 발표했다.

조 위원장은 “새누리당이 당명과 옷색을 바꾼다고 해서 본질이 바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지난 4년동안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이 보여온 본질적 성격은 오만과 독선, 무능과 부패, 특권 경제와 서민경제의 파탄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간이 갈수록 접전·경합지역이 늘고 있어 혼전양상을 보이고 있다”라며 “국민과의 약속이었던 야권연대를 이뤄냈기 때문에 35석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남은 기간 총력전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MB정권과 새누리당에 대한 심판”이라며 “정권 심판의 대안으로 야권단일후보를 지지해줄 것이라 굳게 믿고 선거전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조 위원장은 ▲비무장 지대를 ‘평화·경제·생태벨트’로 조성 ▲남·북간 광역 교통망 구축과 동북아·유라시아 연계 교통망 추진 ▲통일 관련 연구기관 및 시설 유치 ▲대중교통 연결망 강화 ▲제2서울외곽 순환도로 조기 완공 등 5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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