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의 이찬열 야권단일 수원갑(장안) 후보가 공식선거운동의 첫 주말을 맞아 1일 광교산 반딧불이 화장실 앞에서 야권연대 공동유세를 갖고 총선 승리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이 후보는 “민생 파탄, 친인척·측근의 온갖 비리도 모자라 무차별적으로 국민 뒷조사까지 하는 이명박 새누리당 정권을 민주진보세력이 똘똘 뭉쳐 심판해야 한다”며 “반드시 승리해서 정권교체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야권단일후보 이찬열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연합유세에는 통합진보당 황선 비례대표 후보, 주원옥 시당 공동대표, 윤경선·임미숙 전 예비후보 등이 참석해 합동유세를 펼치고 야권연대를 굳건히 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