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으뜸 맛집’ 선정을 위해 2일부터 6월24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신규모집을 실시한다.
2일 구에 따르면 ‘경기으뜸 맛집’은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고유의 맛과 조리법이 전수·계승된 향토·전통음식을 보존하고, 도를 대표하는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식점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도내 일반음식점 가운데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지역 향토·특색음식을 취급하면서 도를 대표할 수 있는 맛, 위생, 서비스가 우수한 음식점으로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영업하고 있는 곳이면 된다.
신청은 구 산업위생과 위생관리팀(☎031-8075-7272) 또는 일산구 외식업중앙회(☎031-906-1661)로 신청서, 대표음식설명서, 영업장 전경사진 등을 첨부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