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고양시민들의 취미 및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고양종합운동장의 일부공간을 동아리방으로 조성, 12일부터 고양시민에 무료개방 한다.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성주현)는 동아리활동에 적합한 조명, 바닥재보완 등 시설을 개선했으며, 밴드동아리, 합창동아리, 탁구동아리 등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토록 탁구대 5세트와 피아노를 비치, 취미활동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했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전시, 회의, 강의, 레크레이션 등이 가능토록 다목적룸으로 조성해 활용도를 높였으며, 벽면을 이용한 생활체육관련사진 및 홍보물 전시와 장애인을 배려한 시설, 짜투리 공간을 활용한 휴게공간을 조성해 운동장을 방문하는 시민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