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시각디자인과는 지난 13일부터 조화관 석담갤러리에서 ‘교수+학생, 함께하는 전시회’를 진행중이다.
이 전시회는 현업에 적용됐던 교수들의 작품 16점을 비롯해 학생들의 사진작품 67점이 전시돼 디자인 산업계는 물론 디자인 전공 학생, 시민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1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디자인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현대 디자인계의 유명인사로 전시회를 주관한 시각디자인과 고희청 교수는 “평소 디자인에 관심있는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관람했으면 좋겠다”면서 “미래산업의 핵심인 디자인과 용인송담대가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