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별내신도시 공사 현장 도난사건과 관련 남양주경찰서가 방범 순찰활동 강화에 나선 가운데, 지난 15일 이창무 서장(두번째줄 가운데)이 112 타격대 등을 동원해 별내신도시 공사 현장을 찾아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이재명 성남시장(왼쪽)이 16일 열린 성남장애인의날 기념식에서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에게 표창을 시상하고 있다.
성남시는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이재명 시장, 장대훈 시희회 의장을 비롯 장애인단체 회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남시립합창단, 국악단 등 성남예술단의 축하공연, 장애인복지증진 기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많은 참가자들로 인해 입실하지 못한 회원 등의 편의를 위해 시청사 로비에서 TV 모니터를 통해 행사를 함께 할 수 있게 했다.
이날 이재명 시장과 장대훈 시의장은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에 대해 각각 시상하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보통사람인 장애인들에게 편안한 삶을 제공하는 게 시정방침”이라며 “보편적 복지증진에 힘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 의장은 “장애인의 편견을 과감히 버려야 할 때로 충분한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장애인연합회는 정일상 회장을 비롯 회원들이 자활·자립 의욕을 찾고 공동권익을 도모하기 위한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매년 장애인의날 행사를 열어 친목을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