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기신보 ‘업무혁신 수요포럼’ 정례화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업무 혁신을 위한 매주 수요포럼을 개최, 신성장을 위한 견인차로 삼도록 과제 발굴과 제도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잠(?) 자고 있는 업무 혁신과 제도개선 과제를 끄집어내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해진)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희망을 보증하는 행복파트너’로 발돋움하는 CS비전과 슬로건을 선포한데 이어, 경영 혁신을 위한 2단계 성장동력 찾기에 시동을 걸고 나섰다.

경기신보는 본점의 전체 간부진이 참여한 가운데 매주 ‘업무혁신 수요포럼’을 개최, 업무 효율화와 제도개선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접목시키는 견인차로 활용키로 하는 등 정례화하기로 했다.

경기신보는 포럼을 통해 업무프로세스 개선과 제도 등 전반에 걸쳐 혁신과제를 발굴, 난상 토론을 거쳐 실행하고 부서별 역점 추진사항도 점검하는 등 한 단계 향상된 경영혁신을 위한 동력으로 삼는다는 구상이다.

지난 12일 처음 열린 포럼에서는 복무 관련 전산등록업무 간소화를 비롯해 직원들의 출장 업무절차 수립 및 공지, 감사결과에 대한 이의신청 공지, 채권은행의 문서 수신시스템 개선방안 등이 논의 테이블에 오르는 등 다양한 개선과제들이 쏟아졌다.

경기신보는 수요포럼을 통해 혁신과제를 적극 발굴, 업무 개선과 동시에 대내·외적인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나설 계획이어서 안으로는 ‘경영혁신본부’로 기능토록 하고 밖으로는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고객감동 일등기관’의 면모를 강화시키는 촉매제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경기신보는 관계자는 “업무혁신 수요포럼은 재단의 전반적인 업무와 제도개선 과제를 고찰하고, 매주마다 혁신과제를 수행·점검을 함으로써 재단의 사업목표 달성과 지속적인 성장에 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