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전국순회 홍보는 가는 곳마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서 꽃박람회와 한류도시 이미지, 2대 체전개최 등 시의 인지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첫 도착지인 대전에서는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KTX대전역과 둔산동 갤러리아백화점을 찾아 시민들을 위해 ‘캐릭터 쇼’, ‘길놀이 풍물공연’의 식전행사와 ‘B-Boy댄스공연’, 고양시립합창단의 공연에 이르기까지 신명나는 무대공연을 선사하고 고양시 화훼농가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꽃 화분을 나눠줬다.
20일 광주광역시를 찾은 일행은 유스케어(광주종합터미널)에서 준비한 신명나는 무대공연으로 많은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최성 시장이 직접 꽃 화분 1천 여 개와 각종 홍보전단 등을 나눠주면서 대한민국을 화훼산업을 대표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이어 프로야구 기아와 롯데가 경기를 펼친 무등경기장에 도착한 고양시 홍보단은 오전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무대공연을 선보이고 꽃 화분을 나눠줬다.
이례적으로 무등경기장 측에서 야구경기가 시작되기 전 고양꽃박람회 스팟광고를 20초가량 상영하는 등 큰 홍보효과를 얻었다.
21일에는 KTX부산역과 프로축구 대구FC 대 상무의 경기가 열린 대구광역시 대구스타디움을 찾아 주말 나들이에 나선 현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했으며 22일 오전에는 가평 자라섬 오토캠핑장을 방문, 홍보활동을 펼쳤고 고양시로 복귀하는 오후 시간에도 화정역 광장에서 마지막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4일간의 전국 순회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