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시 산하 대단위사업소 직원 1천29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에 들어가 경제자유구역청을 시작으로 오는 5월 3일 보건 환경연구원을 끝으로 마무리 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21세기 국가경쟁력과 청렴과의 상관관계 등 청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직자의 청렴문화 정착을 통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시 산하 대단위 사업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시 대단위 사업소 1천29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경제자유구역청부터 시작해 상수도사업본부, 종합건설본부, 도시철도건설본부에 이어 마지막으로 오는 5월 3일 보건환경연구원 김장근 시 감사관의 특강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청렴교육은 인천시 성장 발전의 주요 요건인 청렴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생활 속 간과할 수 있는 행동강령 위반사항에 대한 기준정립을 통한 청렴습관을 체화시켜 공직내부에 청렴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주요 교육내용은 21세기 청렴의 현주소, 지난해 청렴도 추진성과, 올해 청렴향상 주요시책, 공무원행동강령 등이다.
아울러 시는 오는 5월 10일 시 산하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공사·공단 임원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강사로 청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오는 10월까지 전원을 대상으로 사이버 및 집합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