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로기구(IHO) 총회의 동해 표기 개정논의가 결론을 내리지 못해 5년 뒤로 미뤄졌다.
IHO는 제18차 총회 4일째인 26일(현지시간) 동해 표기 채택을 위한 국제 바다지명 해도집 개정을 위한 논의를 속개했으나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 못해 이 안건에 대한 논의 종결을 선언했다.
이로써 IHO의 국제표준 해도집 ‘해양과 바다의 경계(S-23)’ 개정을 통해 동해를 현행 일본해 지명에 병기하려던 계획은 차기 총회인 2017년으로 연기됐다.
한국 수석대표인 백지아 외교통상부 국제기구국장은 “일본해 단독 표기를 연장하려는 일본의 제안이 부결되고 한국 측 입장을 지지하는 회원국이 늘어나 해도집 개정을 통한 동해 병기만이 타당하다는 우리의 주장이 더욱 힘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