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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예방 활동으로 불안감 해소 기대

수원남부경찰서(서장 유현철)는 30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어머니폴리스 회장단과 강력형사·지역 경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 아동 범죄 및 학교폭력 근절 내실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초등학교 최경진 어머니폴리스회장과 강력형사·지역경찰관 2명이 ‘멘토-멘티’를 구성, 상호 협력을 통한 신뢰를 구축해 대 아동 범죄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공동 대응 시스템을 구성 등 협력방범 체제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유현철 서장은 “상호 협력을 통한 신뢰를 형성하고 지역주민들과의 연대를 강화해 납치·유괴·실종 등 대 아동·여성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내실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최경진 어머니 폴리스 회장은 “학교 앞 통학로와 공원·놀이터 주변에 CCTV 등 방범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등·하교 시 경찰관의 순찰활동을 철저히 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이장규 여성청소년계장은 “어머니폴리스, 경력형사·지역경찰관들의 역할분담을 통한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대 아동 범죄 및 학교폭력이 크게 감소돼 대국민 불안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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