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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중단 우려 중고생에 사랑 전달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학업중단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중·고교생 5천509명에게 38억9천700만원의 생활장학금이 지원된다.

경기도는 저소득층 중학생에게는 6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80만원을 각각 상·하반기로 나눠 총 38억9천700만원을 지급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도내에 주민등록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자활청소년, 실직자 자녀, 근로청소년 등으로 다른 지원을 받지 않은 청소년에게 우선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1일부터 21일까지로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도는 지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8년 동안 모두 167억5천400만원을 복권기금으로 지원받아 도내 저소득 청소년 2만4천719명에게 생활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생활장학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주민등록지 시군 청소년담당부서 또는 읍면동주민센터에 문의하거나 경기넷 아동청소년 홈페이지(young.gg.go.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생활장학금은 ‘복권기금 지원사업’으로 조성된 청소년육성기금을 통해 지원되는데 복권기금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은 경기도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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