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안병희·이하 여공노)은 근로자의날 및 여공노의 창립 1주년을 맞아 대의원 및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1일 군청 4층 상황실에서 창립기념일 행사를 가졌다.
기념행사는 여공노 연혁소개, 군수 축사, 위원장 인사, 케이크 절단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춘석 군수는 축사를 통해 “여공노 창립1주년을 축하하며, 직원들을 위한 탁아소 설치방안 등 직원들의 복지를 증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병희 위원장은 “위원장 및 사무국장 등 주요 간부들이 업무에 쫓겨 조합운영에 어려움이 많다”며 “새로운 1년을 향해 전 조합원들이 단결해 전진해 가자”고 전했다.
대의원 및 간부와 함께 기념촬영을 마친 김 군수와 안 위원장은 군청 구내 지하식당에서 점심을 함께 했다.
한편 이날 여공노는 근로자의 날 및 창립기념 1주년 축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조합원 및 여주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찬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