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한반도의 중심 로하스 연천에서 다시 만납시다.”
지난 11일부터 3일간 평택에서 열린 제58회 경기도체육대회가 1부 수원시의 8연패와 2부 이천시의 3연패로 막을 내렸다.
수원시는 13일 평택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끝난 제58회 도민체전에서 9개 종목 우승을 차지하며 3만2천386점을 획득, 고양시(2만2천159점)와 성남시(2만1천12점)를 제치고 8년 연속 1부 정상에 올랐다.
또 이천시는 5개 종목 우승과 함께 2만6천253점으로 김포시(2만4천833점)와 포천시(2만3천310점)를 꺾고 3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개최지 평택시는 2만778점을 얻어 지난해 12위에서 4위로 뛰어올랐다.
모범선수단상은 1부 평택시와 2부 동두천시가 1위에 올랐고 입장상은 1부 남양주시와 2부 김포시가 각각 1위에 입상했다.
이밖에 경기도우슈·쿵푸협회는 대회기간 경기장 질서유지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돼 경기단체 질서상을 받았고 올해 처음 신설된 최우수선수상은 수원시 소속 김성겸(수영·한국체대)이 수상했다.
한편 2013년 제58회 경기도체육대회는 도내 최북단에 위치한 연천군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