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오는 6월 29일까지 경제적 여건으로 정보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보조기기’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보급대상 장애인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로 정보통신 보조기기 구입비의 최고 80%까지 보조해준다.
지원기기는 시각장애인용 보조기기 37종, 지체·뇌병변장애인용 보조기기 14종, 청각·언어장애인용 보조기기 18종으로 총 69종이다.
양주시청 전산지적과를 방문·접수하거나 우편, 온라인(http://www.at4u.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단체, 시설, 재가장애인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31)8082-5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