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일·가정 균형 인천CEO포럼 개최

 



인천시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21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송영길 시장, 기업·단체·공사·공단CEO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일·가정 균형 인천CEO 포럼’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장시간 근로관행과 일·가정을 병행키 어려운 기업문화로 저출산과 경력단절이라는 심각한 국가적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우수기업의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의 일·가정 균형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포럼에서는 이원희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의 ‘저출산시대 기업의 역할’에 대한 기조 강연이 실시됐다.

이날 포럼은 ‘복지시장변화와 경영전략’이라는 홍기용 인천대 경영학과 교수의 특별강연과 여성인력의 임신시점부터 육아기까지 근무 최적시스템을 통한 일ㆍ가정 양립 지원체계를 구축해 실천해 나가고 있는 ㈜신세계인천점(점장 이장환)의 출산친화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다.

또한 지역에서 일·가정 균형 기업문화 조성 및 근로자의 삶의 질 개선 향상에 노력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인천CEO 포럼 회장단’ 기업을 위촉했으며, 회장기업은 인천공항공사, 부회장 기업은 두산인프라코어㈜, ㈜셀트리온, 총무기업은 ㈜신세계인천점 등이 선임됐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전국 CEO포럼협의회’의 인천 대표기업으로 활동하며, 시와 공조해 일ㆍ가정 균형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CEO의 인식개선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