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 인천본부(본부장 김종신)는 업무능률 향상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이번 주부터 인천본부 관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복장 간소화를 조기 실시한다.
22일 신보 인천본부에 따르면 이는 예년에 비해 2주일가량 때 이른 더위로 인한 업무능률 저하와 냉방기 가동으로 인한 에너지 낭비 등을 막기 위한 것이며, 정부의 에너지절약대책에도 동참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에 신보 인천본부 직원들은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는 이른바, ‘쿨비즈’(Cool Biz) 패션과 함께 품위 유지와 고객예절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티셔츠 등 편안한 복장으로 업무를 수행키로 했다.
아울러 신보 인천본부는 건물 온도를 28도 이상유지, 점심시간 전체 소등 및 PC 끄기 등을 통해 여름철 전력난 극복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