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농어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소득을 창출한 농어민을 선발·시상한다고 22일 밝혔다.
‘제19회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고품질 쌀 생산 ▲과수 ▲화훼 ▲채소 ▲농산물 가공·수출·유통 ▲환경농업·신기술 ▲대 가축 ▲중·소 가축 ▲수산 ▲임업 등 10개 부문의 개인 또는 생산자단체 10명(단체)을 선발한다.
신청 대상자는 도내에 농림수산업을 경영하는 사업장이 있거나 직접 종사하는 농·축·임·어업인 또는 생산자 단체다.
신청대상 기준은 첨단기술농업·고품질농업·수출농업 등 과학영농으로 경쟁력과 자생력을 높이고 있는 농·축·임·어업인이나, 과학영농을 통한 생산활동과 공동출하 등 유통·가공기능을 협동적으로 수행해 자율영농의 시범을 보이고 있는 우수작목반 등 품목별 생산자 단체(협동조합 제외)다. 신청은 오는 7월2일부터 31일까지 거주지 시·군 농정부서에 농어민 대상 신청서 1부, 이력서 1부(단체는 단체소개서), 기타 공적증빙서류 등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존에 농어민대상을 수상했거나, 해당 공적 3년 미만인 개인 및 단체는 신청할 수 없으며, 자세한 내용은 도 농업정책과(031-8008-4407) 및 각 시·군청 농정관련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