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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상암학회 2년간 이끈다

 



가천대 길병원 혈액종양내과 신동복(58) 교수가 한국임상암학회(Korean Association of Clinical Oncolgy) 이사장으로 선출돼 오는 6월1일부터 2년간 학회를 이끈다.

23일 가천대 길병원에 따르면 신 교수는 최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임상암학회 제10차 정기 심포지엄 및 총회에서 상임이사회의 다수 추천 및 자문위원회를 거쳐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임상암학회는 암환자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다학제 전문가들이 지식을 교환하고 일반인들에게 암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코자 지난 2005년 설립됐으며, 궁극적으로 암의 치료 효과를 높이고자 해외 학회와의 교류, 학술대회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현재 길병원 암센터 소장을 역임하고 있는 신 교수는 “암 질환과 관련해 다양한 분야의 다학제적 전문가들이 지식을 더욱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 교수는 1953년 전북출생으로 경희대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의대 부속병원 혈액종양내과 전임의, 미국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암센터 연수, 가천대 길병원 혈액종양내과 분과장, (현)대한임상암학회 상임이사, 대한항암요법연구회 대장암분과 위원장, (현)암센터 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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