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사장 김건호)는 오는 27일 아라뱃길 인천터미널 철강부두에서 아라뱃길 개통을 축하하는 그랜드 오픈 콘서트 ‘Great Voyage Fest’를 개최한다.
23일 K-water에 따르면 이날 오픈 콘서트는 개그맨 박수홍의 사회로 진행으로 세계적인 걸그룹 ‘소녀시대’, 차세대 K-Pop 선두주자 ‘인피니트’, 아라뱃길 홍보대사 ‘나인뮤지스’ 등 국내 인기가수들이 출연한다.
이날 공연은 무료로 오후 7시부터 시작하며, 입장은 오후 5시부터 선착순(4천명 입장 제한)으로 가능하고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콘서트가 열리는 인천터미널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한편 K-water 관계자는 “성원을 보내 주신 국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국내 유일의 운하 아라뱃길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